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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全北大教授,在公开群聊上课,“如果不买教材就退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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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全北大教授,在公开群聊上课,“如果不买教材就退群”

지방 국립대의 한 교수가 화상 대신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교재 구매를 강요하는 듯한 언행을 해 논란을 빚고 있다. 자신이 집필한 서적을 강의 교재로 선정했는데, 이를 사지 않은 학생들에게 “강의를 망치는 행위”라고 발언했다고 한다.

地方国立大学一位教授不用视频授课,而是在Kakao talk上的“公开群聊”授课,并似乎强制购买教材,引起了争议,选定了自己写的书作为教材,对不买的学生说这是“毁掉课堂的行为”。

지난 8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전북대 인문대학 한 교수의 강의를 놓고 “A교수 공론화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A교수는 줌(zoom)이나 구글 미트 같은 화상회의 플랫폼이 아닌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수업을 진행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대학가에서는 비대면 강의가 많아졌다. 대부분이 줌, 구글 미트와 같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한다. 익명으로 접속할 수 있는 오픈 채팅방으로 수업을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在8日大学生匿名社群中,上传了全北大人文大学一位教授的课程并取题为“将A教授付诸公论”,根据该文章内容,A教授没有通过zoom或者谷歌会议等视频会议平台授课,而是在Kakao talk上的“公开群聊”授课,在新冠疫情后,大学的线上授课变多了,主要是利用zoom或者谷歌会议等视频会议平台,匿名就可进入的公开群聊授课的情况是少之又少。

이날 수업은 해당 과목의 첫 수업이었다고 한다. 당초 1일 개강이지만, 공지 없이 휴강됐다고 한다. 수업을 위해 오픈 채팅방을 연 A교수는 출석 확인을 위해 수업 교재에 이름을 써서 사진을 찍은 뒤 채팅방에 올려달라고 학생들에게 공지했다. 이 과목의 교재는 A교수가 집필한 것으로 전해졌다.

说这天的课程是该科目的第一节课,本来说是1号开课的,但是没有公示就停课了,为了上课开了一个公开群聊的A教授为了点名,让学生在教材上写上自己的名字并拍照上传,教材是教授自己出的书。

교재가 없던 작성자는 ‘준비를 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다. 이에 교수는 ‘수업을 들을 자격이 없다. 수강을 취소하라’고 했다는 게 작성자의 주장이다.

没有教材的po主说“没有准备到教材,对不起”,教授就说“你没有上这课的资格,取消选课吧”。

韩国全北大教授,在公开群聊上课,“如果不买教材就退群” 第2张

A교수는 “가뜩이나 어려운 시절에 강의가 부실해지는 느낌”이라며 “비대면에 예습은 고사하고 교재 없이 강의를 듣겠다고 하는 건 너무하다”고 했다. 이어 교재가 없는 작성자를 겨냥해 “제가 (수업에서) 나가라고 한 분은 이 강의를 망치려는 사람”이라며 “강의를 부실하게 만드는 것을 도저히 넘어갈 수 없다”고 했다. 이 과목은 전공필수는 아니지만, 교직 이수를 위해서는 반드시 수강해야 한다.

A教授说“本来就很困难的时期了,课更难上了,线上课很难要求预习,没有教材来上课也太过分了”,之后还针对po主说“我让别选我课的那个人是毁掉这节课的人,将我的课内容变得肤浅我没办法放过”,虽然这节课不是专必课,为了修满学分还是要选的。

A교수는 교재를 준비하지 않은 학생이 오픈채팅방을 나가지 않자 화를 내기도 했다. A교수가 “도덕에서 연구하는 ‘윤리학’이란?”이라고 묻자 교재를 준비하지 않았다고 밝힌 한 학생이 “인간의 행위에 대한 도덕적인 가치판단과 규범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했다. 이에 A교수는 “나가라는데 왜? 대답할 자격이 전혀 없다”라며 “강의를 망치고 있다”라고 했다.

A教授对于没有教材但是又不退群的学生发火了,A教授问“道德上研究的“伦理学”是什么?”,一位没有准备教材的学生回答“是研究人类行为的道德价值判断和规范的学科”,对此A教授说“我不是让你退群吗?你没有回答问题的资格,你在毁掉我的课”。

논란이 커지자 A교수는 학과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학생들에게 문자메시지로 보냈다. 지난 1일 휴강은 백신 접종에 따른 휴무일이었다고 한다. 교재에 대해서는 “새로 발간한 것은 맞다”면서도 “강매(강제 구매)가 아니다. (교재 준비는) 수강생의 기본적인 부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강의에 교재를 준비하지 않은 것은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의지가 없다는 것”이라며 “(학생이) 사과한다면 수업을 수강할 수 있다”고 했다.

随着争议变大,A教授对学生们说了自己的立场,对于1号停课说是因接种疫苗后的休假,关于教材则说“是新发刊的,但是不是强制购买,准备教材是上课学生最基本的,如果上课不准备教材是不积极上课的意思,如果学生道歉的话可以让他们继续选课”。

A교수의 소속 학과 측은 조선닷컴에 A교수가 오픈채팅방을 이용해 수업을 진행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A教授的所属学科说A教授通过公开群聊授课是事实。

重点词汇

공론화【动词】付诸公论

수강【名词】选课

가뜩【副词】本来就很

고사하다【形容词】枯燥的

겨냥하다【动词】瞄准,针对

重点语法

-에 따르면

接在名词后,表示根据....的话,怎样怎样。

회사 규정에 따르면 직원은 함부로 근무지를 이탈할 없다.

根据公司规定,职员不得擅自离岗。

통계에 따르면 일반 가정의 저축은 작년에 비해 현저하게 늘어났다.

据统计,普通家庭的储蓄比去年显著增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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